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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여행] 호객행위 없고 가성비 좋았던, 거진항 수산시장 솔직후기 (횟감종류/가격)

여러분,, 강원도 여행오면 빠질 수 없는게 뭐다?

바로 해산물 아니겠습니까.

 

바닷가쪽에 여행을 왔다면

당연히 회 한사라는 하고 돌아가는게

강원도 여행의 진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강원도 고성여행 중 다녀왔던

호객행위가 적고 가성비 좋았던 

거진항수산시장 솔직후기 포스팅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고성 거진읍에 있는

거진항에 위치한 수산물 판매장!

 

보통 거진한수산시장이라고 하면 나오는데

네이버는 거진항수산물판매장이라고 

검색해야 나오나보다

 

참고하시구욥!

 

 

 

거진항수산시장 영업시간은

동계와 하계로 나눠지는걸  알 수 있었어요

동계는 오후 5시 마감 ( 10월~3월 )

하계는 오후 7시 마감 ( 4월 ~9월)

 

그리고 이게 아침에 생선을 가져오는거라

늦게오면 생선의 종류가 많이 없을때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거진항수산시장에 4시정도에 도착했고

물고기수가 풍부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서울에서 보통으로 먹는 횟감이 아닌

다양한 횟감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강원도 여행 여러 수산시장 중에

거진항 수산시장의 재밌는 방식중에 하나는

바구니에 여러 횟감들이 모아져있고

바구니마다 가격이 정해지는 것!!!

 

 

 

 

예를 들어서

제가 구매한 위에 바구니가

놀래미, 삼식이, 가자미, 멍게

이렇게 한바구니에 4만원이라는거!

 

조합도 원하는데로

말씀드려서 바꿀 수 있고

크기나 서비스 물고기도 받을 수 있다는점이

거진항수산시장의 재미있는 점이었어요

 

 

 

 

거진항수산시장에서 횟감을 고르고 나서

5천원의 비용을 따로 드리면

이렇게 회를 바로바로 떠주셨어요

 

회뜨는 곳이 이곳뿐이라서

만약 인파가 몰린다면 좀 기다려야할수도

저는 한 15분 정도 기다려서

제가 구매한 횟감의 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쫘란 숙소에서 오픈한

거진항수산시장에서 떠온 회들

 

맨 앞에 보이시는게 놀래미인데

야들야들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마치 배타서 바로 떠주는 횟감을

먹는 느낌이랄까

 

엄청 싱싱하고 보들보들하고

지금 포스팅을 쓰는데 또 먹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작지만 전반적으로 가성비 괜찮았던

거진항수산시장

 

강원도 고성 여행 가실때

고성 맛집이나 횟집 찾으신다면

이렇게 수산시장 들러서

직접 횟감 골라서 먹어보는것도

너무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그럼 거진항수산시장 가실 분들이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